📃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페어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위버하우스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미로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대웅전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여정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자유 🏠 기억 위에 놓인 집: 문선재(文善齋) 😎 우연성과 타자성을 품는 근원적 구조: GNWA 🏍️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공간: 배민라이더스쿨 📢 Lead & Grow: Saint-Gobain의 새로운 전략 계획 🔖 전통 기술로 재현된 궁궐 전각 집기의 생애주기: 〈덕수궁 즉조당 특별전: 장인의 손과 도구를 만나다〉 🔖 마부의 집에 펼쳐진 에르메스: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 🔖 복수의 큐비즘: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 한국건축역사학회가 나아갈 길: 『한국건축역사학회 창립기』 👉 EDITOR'S PICK |
|
|
No.704 2026년 07월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페소 본 에릭사우센 |
|
|
페어 (PAIR) #삼각형 #레지던시 #파빌리온 |
위버하우스 (REST) #레스토랑 #오픈 플랜 #기둥 |
|
|
여정 (JEUX) #어린 왕자 #파빌리온 #계단식 바닥 |
|
|
기억 위에 놓인 집: 문선재(文善齋) 설계 염상훈, 최선용 #주택 #켜 #분할 |
|
|
우연성과 타자성을 품는 근원적 구조: GNWA GNWA 공동대표 크리스티나 곤살로 노게스, 마르쿠 네리, 마르쿠스 베크 × 김보경 기자
스위스 건축가들은 대개 자신이 속한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활동한다. GNWA는 다르다. 각기 다른 시기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이라는 자신의 터전을 떠나 스위스로 건너온 세 사람이 만나 취리히에 설립한 이 사무소는, 특정 지역에 기반해 활동하는 대신 공모를 통해 스위스 전역을 무대로 작업을 이어왔다. 지역과 시대를 초월하는 건축의 공통 언어를 찾고 있다는 GNWA의 건축은 명료하고 단순하다. 동시에 각각의 대지와 프로그램 등에서 기인하는 복잡성을 수용한다. 그렇게 도출된 단순한 구조는 다양한 용도와 공동체를 품는 틀이 된다. |
|
|
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공간: 배민라이더스쿨 김수영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밸류애드 BU 소장, 김철영 우아한청년들 워크플레이스실 실장 × 방유경 기자
"배민라이더스쿨은 운전 기술을 가르치는 단순 교육장이 아니라, 배달업이 도시 안에서 어떻게 더 안전하게 운용되고 사회적으로 보다 존중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기획된 공간이다. 실제 도로 환경을 실내에 구현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업에 대한 자부심과 존중, 소속감을 경험하도록 의도했다. 궁극적으로는 이륜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교육 공간이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공간으로 보여주려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
|
|
Lead & Grow: Saint-Gobain의 새로운 전략 계획
360년 역사를 가진 건축자재 기업 Saint-Gobain(이하 생고뱅)이 올해 새로운 전략 계획 ‘Lead & Grow(선도와 성장)’를 발표했다. ‘Lead & Grow’는 ‘Making the world a better home(세상을 더 나은 집으로 만들기)’이라는 목표 아래, 경량 및 지속 가능한 건설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는 생고뱅이 축적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장기적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기도 하다. |
|
|
〈덕수궁 즉조당 특별전: 장인의 손과 도구를 만나다〉
지난 6월 9일부터 21일까지 덕수궁 즉조당에서 재현 집기의 생애주기를 조명한 특별전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궁궐 전각 내부 집기 재현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제작된 즉조당 내부 집기 11종 14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보수된 철제은입사촛대와 일월오봉병의 작업 과정 등 영상 3편, 제작·보수에 참여한 최교준 서울시 무형유산 입사장 보유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 세 명의 작품 7점 및 작업 도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
|
마부의 집에 펼쳐진 에르메스: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
6월 6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이 환상적인 세트장으로 변모했다. 에르메스의 인터랙티브 전시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가 서울에 찾아온 것이다. 전시는 ‘마부의 집’에서 사라진 말들을 찾는 탐정 게임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
복수의 큐비즘: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지난 6월 4일, 여의도 63빌딩에 퐁피두센터 한화가 문을 열었다. 앞으로 4년간 매년 두 차례 퐁피두 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시가 예정된 가운데,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은 그 첫 장면을 20세기 미술의 전환점인 큐비즘으로 연다. |
|
|
한국건축역사학회가 나아갈 길:
『한국건축역사학회 창립기』
올해 6월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건축역사학회의 태동기를 톺아본다. 우동선의 기획에서 출발해 학회의 탄생을 생생히 기억하는 역대 회장 8인의 구술을 엮었다.
임충신, 김동욱, 이상해, 김성우, 장순용, 김봉렬, 천득염, 이호열 구술 김동욱, 이상해, 우동선 글 우동선 기획 및 대담 도서출판 집 펴냄 |
|
|
저희 잡지에 단행본 브랜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SPACE’ 이름을 딴 공간서가에서는 매년 한두 권씩 꾸준히 책을 펴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하반기 출간을 목표로 주옥 같은 책들이 대기 중이랍니다.
그중 가장 먼저 소개할 책은 『이훈우를 찾아라』입니다. 이훈우라는 이름이 낯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2~3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최초의 근대 건축가는 박길룡이라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었죠. 하지만 근대 시기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박길룡보다 먼저 활동한 한국 건축가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건축가 황두진, 일본 고대사 연구자인 김현경, 개인 연구자인 딜런 유 세 사람의 헙업을 통해서 말이죠. 한국 근대 건축사의 잃어버린 한 조각을 찾은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는데요. 책의 전반부에는 서울과 일본, 미국에서 각각 연구를 시작해 흩어졌던 기록을 찾아가며 이훈우의 행적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
|
|
이훈우의 초상(왼쪽, 이재완 제공), 한국인 최초로 개소한 설계사무소의 개업 광고가 실린 신문 『동아일보』 1921년 3월 18일자 지면(오른쪽)
|
|
|
이어지는 후반부는 이훈우의 건축이 어떤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 이훈우라는 존재와 그의 건축이 지닌 현재적 의미는 무엇인지 입체적으로 바라보도록 안내하고요. 앞서 세 명의 저자가 이훈우를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 논문도 발표하고 신문기사로도 소개가 됐었는데요. 무엇보다 본격 단행본으로 이 과정의 전체 이야기와 최근까지의 발견들까지 모아서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제목도 세 사람의 프로젝트명을 그대로 살려 ‘이훈우를 찾아라’로 결정됐다는 후문!
|
|
|
이훈우가 설계한 대신사출세백년기념관 전경. 사진 임인식(청암스튜디오)
|
|
|
저 역시 초고를 읽을 때부터 세상에 꼭 나와야 하는 책이라는 의무감에 작업 의욕이 불끈 솟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전공이 다른 세 사람이 서로의 관점을 보완하며 작업을 진행해나간 지난한 과정에 건축계 안팎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현재 원고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주 많이 궁금하실 터이니, 살짝 맛보기로 주요 도판을 공개해봅니다. 짜잔! 이어지는 편집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
|
|
|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
|
월간 「SPACE(공간)」 spacemagazine00@gmail.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3층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