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호 [기준선, 단면, 시퀀스: 유현준 + 에이치와이피건축사사무소] 발간✨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선비의 갓 📃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거북선 📃 CRITIQUE | 정향(定向)의 기하학 🏠 바람을 살아내는 집: 아라오월 주택 🏢 개인과 공동체, 자연과 건축 사이: 메덩골정원 직원 숙소 🖼️ 김창열 화가의 집 개관: 〈김창열, 물방울의 흔적〉 💡 민간 건축의 레시피: 유대우
📢 2026 코리아빌드위크 📢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일: 최문규 퇴임 기념 특강 ‘건축의 질문들’
🔖 보이지 않던 조건의 관측: SALA 개관전, 원애프터 〈Personality: 이상과 현실의 간극〉 🔖 기록 너머의 건축사진: 〈풍경으로의 건축〉 📚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노들섬과 세운상가』 📚 천재의 신화에 가려진 건축가의 치열한 고민: 『레우스 수기』 👉 EDITOR'S PICK |
|
|
「SPACE」 8월호 프레임에서는 여러 방식으로 지역, 사람, 자연과 관계하는 유현준(홍익대학교)+에이치와이피건축사사무소(전지영)의 작업을 소개한다. ··· 유현준은 타인과의 접점이 줄어드는 오늘날, 공동의 경험을 형성해 공동체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서관, 주민센터, 교회, 미술관이 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네 작업은 모두 공공성이 중요한 건축으로 오랫동안 그의 관심사였던 관계 맺기의 방식을 보여준다. 그것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 곁에서 틈을 만드는 방법들이다. |
|
|
No.704 2026년 07월 메덩골정원에 세워진 질서와 관계: 페소 본 에릭사우센 |
|
|
거북선 (SHIP) #파빌리온 #원형 동선 #시퀀스 |
|
|
정향(定向)의 기하학 글 백진 서울대학교 교수
생산의 시대에 페소 본 에릭사우센의 작품은 기하학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들의 작품은 원과 정사각형 같은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상에서 출발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생산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하학이 아니다. 이들의 기하학은 현대건축이 제거해온 지면과의 긴장감, 습하고 그늘진 하부, 중력의 감각, 그리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부유감을 다시 호출한다. 풍토와 풍화를 용인하며 꼿꼿이 서 있다. 세계로부터 독립된 객체가 아니라 대지와의 교감 속에서 ‘의미’를 획득한다. |
|
|
바람을 살아내는 집: 아라오월 주택 설계 리을도랑건축사사무소 #제주 #지역성 #순환동선
|
|
|
개인과 공동체, 자연과 건축 사이: 메덩골정원 직원 숙소 설계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수평성 #비례 #입면
|
|
|
김창열 화가의 집 개관: 〈김창열, 물방울의 흔적〉 글 방유경 기자
미술관으로 용도를 전환하기 위한 리모델링은 10년 전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2016)을 설계하며 김 화백과 인연을 맺었던 플랫폼 건축사사무소(최수연, 홍재승)가 맡았다. 김창열의 물방울 작업이 지닌 관념적 의미를 ‘회귀’라는 개념으로 형상화한 이 미술관은 현무암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검은색의 노출콘크리트 박스를 3×3 형태로 나란히 배열하고, 관객들이 빛(전시실)과 그림자(회랑)를 오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명 김창열, 물방울의 흔적 장소 김창열 화가의 집 일시 2026. 5. 29. ~ 8. 23. |
|
|
민간 건축의 레시피: 유대우 유대우 유가건축사사무소 대표 × 이소운 기자
"요리로 치면 레시피 같은 거죠. 정해진 답을 반복한다기보다는, 각 건축주에 맞는 방향을 빨리 찾아내는 과정이에요."
유대우 소장님은 설계사무소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산만의 다이내믹한 환경을 작업에 담아내며, 사람들이 공간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고민합니다.
|
|
|
[오늘의 건축가]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 지난 기사 모음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있을까? 또 다양한 지역의 건축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을까? 「SPACE(공간)」는 젊은 건축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
|
|
|
「2026 코리아빌드위크」는 변화하는 건축 문화와 공간 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입니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공간디자인을 아우르는 전시와 BUILD CON SUMMIT, DESIGN SUMMIT 등 건축과 디자인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국내외 건축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자 8.5(수) ~ 8.8(토) 장소 코엑스 A ~ D홀 전관 동시개최 공간디자인페어
|
|
|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일: 최문규 퇴임 기념 특강 ‘건축의 질문들’
지난 6월 4일,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의 퇴임 기념 특강과 전시 ‘건축의 질문들’이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라제건홀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최문규의 강연 ‘건축의 질문들’과 배형민(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 ‘의심이 힘이다: 최문규를 좋아하는 이유’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이연경(연세대학교 교수)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강연을 바탕으로 대담을 이끌었다. |
|
|
SALA 개관전, 원애프터
〈Personality: 이상과 현실의 간극〉
한국건축설계학회가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2층에 전시 공간 SALA 갤러리를 마련하고, 지난 5월 29일 개관했다. SALA 갤러리는 학회가 사용하던 사무실을 신창훈의 설계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전시와 세미나, 워크숍을 통해 건축적 교류와 실험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록 너머의 건축사진:
〈풍경으로의 건축〉
건축사진가 김용관의 개인전 〈풍경으로의 건축〉이 지난 5월 29일부터 연희정음에서 열리고 있다. 흔히 건축은 장소에 귀속된 예술로 여겨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건축을 접하며, 어떤 건축은 실제 체험보다 특정한 구도의 사진 속에서 더 밀도 높은 이야기를 담기도 한다. |
|
|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노들섬과 세운상가』
일상을 뒤바꾸는 도시의 변화를 체감해본 이들에겐 하나의 의문이 떠오른다. 이러한 변화는 누구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실현 혹은 좌절되는가? 오랜 기간 서울시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한 저자는, 20여 년간 서로 다른 도시 비전 속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된 노들섬과 세운상가를 살펴보기로 했다.
박경선 지음 돌고래 펴냄 |
|
|
천재의 신화에 가려진 건축가의 치열한 고민: 『레우스 수기』
안토니 가우디의 사후 100주기이자 사그라다 파밀리아 첨탑이 완공된 2026년, 그가 직접 남긴 유일한 기록의 초역본이 소개됐다. 책의 구성은 가우디의 건축학교 재학 시절 단상인 ‘레우스 수기’에서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메모와 서신, 기사와 설계 설명서로 이뤄져 있다.
안토니 가우디 지음 이병기 옮김 도서출판 들녘 펴냄 |
|
|
귀를 찌르는 매미 소리, 숨쉬기 힘든 후덥지근한 공기. 다들 어떻게 여름을 나고 있나요? 저는 7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향인 울산에서 바다 수영을 하며 열기를 식혔습니다.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하면, 6시 30분쯤에는 바다에 들어갈 수 있어요. 어언 바다 수영 10년 차를 넘어선 어머니는 지금이 수영복만 입고 입수하기 딱 좋은 때라며, 수영복에 롱핀으로 가볍게 차려 입으셨고, (이후에는 수온이 높아져 바다 물벼룩, 일명 따끔이가 많아진다고 하네요.) 반면 저는 바디슈트에 롱핀, 튜브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
|
|
|
처음에 바다에 입수할 때는 물이 아주 차갑게 느껴지지만, 이리저리 바다를 가로지르다 보면,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답니다. 수영장의 물과는 전혀 다른 청량감! 그날의 바다는 유독 맑고 잠잠했습니다. 이 시기, 이 시간에는 파도가 잠잠하다고 해요. 물도 적당히 시원하고요. 이전에 파도가 강하게 치던 날엔 허우적거리고 멀미를 이겨내느라 바빴는데… 이날은 배영도 하고, 잠영도 하고, 접영(!)도 해보면서 고요한 바다를 잔뜩 즐길 수 있었답니다.✨ 또, 날이 흐리고 보슬비가 내려서 아쉽게도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햇볕이 따갑지 않아 좋았어요! 둘째 날 너무 강력한 선크림을 발라 눈을 뜨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 정도는 금방 잊어버리고 또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거웠습니다.
|
|
|
최근에 바다 수영을 간 날에는 따로 방수 카메라를 챙겨 가지 않아서, 파도가 잔뜩 쳤던 날에 찍은 사진과 물이 아주 맑아 아주 잘 나왔다며 어머니가 엄선하신 사진을 공유합니다.
|
|
|
저는 이번 주 일요일에 또 바다 수영을 하러 갈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의 바다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
|
|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
|
월간 「SPACE(공간)」 spacemagazine00@gmail.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3층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