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발간 🎁영화 〈땅에 쓰는 시〉 × 월간 SPACE 이벤트 ✨2024년 4월호 [느슨하고 정교하게: 구보건축 + 홍지학] 발간✨
🎁영화 〈땅에 쓰는 시〉 × 월간 SPACE 이벤트
🏠마을에 스며들기: 무애루
📃특별하고 보편적인, 모두를 위한 환경: 모두예술극장
📃음향으로 확장되는 종교 공간
📃재생의 시대, 연희동의 변화가 말하는 것
📐건축적인 것, 자연적인 것: 허성범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 출간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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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건축, 건축의 공공성
혹은 리얼리티에 관해
조윤희와 홍지학이 이끄는 구보건축의 미덕은 현실을 저버리지 않으면서, 조금씩 보편적 기준을 높여간다는 데 있다. 이러한 특징은 각자의 도시적 맥락에서, 주변 건물과 어깨를 같이 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표정과 몸짓을 제안하는 데서 빛을 발한다. 그것이 그들이 추구하는 공공성이 아닐까. 물론 민간 건축물과 공공건축물의 본분이 다르니 각자 요구되는 공공성의 결도 다르겠지만, 도시와 관계하며 우리의 일상을 좌우한다는 점은 공통된다. ‘일상’이란 단어가 도시ㆍ건축계를 휩쓴 지 얼마나 오래되었나. 이제는 닳아 없어진 듯한 개념이지만, 평범한 개개인이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의 질이,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지금보다는 나아져야 한다는 점은 많은 건축가들이 공감하는 문제의식이다. 설계공모로 생산되는 공공건축물도 그간 치른 사회적 비용을 감안한다면 우리는 좀 더 풍요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 생산의 토대를 이해하고 작지만 무수한 한 걸음을 함께 내딛을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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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땅에 쓰는 시〉 × 월간 SPACE
🎁4월호 구매 인증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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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등··· 모두를 위한 공간을 탄생시켜온 1세대 조경가 정영선. 그의 사계절을 담은 영화 〈땅에 쓰는 시〉가 4월 17일에 개봉합니다.
월간 SPACE 4월호를 구매한 분 중에 총 5명을 선정해 영화 〈땅에 쓰는 시〉 관람권을 보내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 월간 SPACE 4월호 사진 게시 후 @spacemagazine_korea을 태그
🌱4월 11일 정오까지 게시글 유지
🌱4월 12일에 당첨자 발표(DM)
🌱CGV 전국 아트하우스 상영관 〈땅에 쓰는 시〉 전용 관람권을 총 5명에게 증정 *1인 2매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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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스며들기: 무애루
설계 필동2가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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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으로 확장되는 종교 공간
종교 공간에서 음향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오늘날 종교 공간은 목회자의 설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수용하며 지역공동체의 문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좋은 음향을 뒷받침하는 데에는 음향기기의 성능에 앞서 건축 공간의 형태와 구조, 마감재에 따른 건축 음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30년간 종교 공간을 비롯해 콘서트홀, 공연장, 다목적홀, 경기장 등 다양한 공간의 음향설계를 담당해온 정완진(오에스디 엔지니어링 대표)을 만나 남양 성모성지 대성당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종교 공간에서 음향설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나아가 현재 한국의 종교 건축에서 음향적으로 보완해야 할 지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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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보편적인, 모두를 위한 환경: 모두예술극장
2023년 10월, 서대문구 충정로의 구세군빌딩 1~3층 공간에서 재단장을 마친 모두예술극장이 개관했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이라는 희망찬 소개와 함께였다. 모두예술극장의 이름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향유할 수 있고, 모든 형태의 예술이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두를 위한 표준은 어떻게 존재할까? 건축가 최태산(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이 풀어낸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공간 속에서 ‘모두’를 위한 건물 환경이 추구할 ‘표준’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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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적인 것, 자연적인 것: 허성범
3월호 릴레이인터뷰의 주인공은 건축적사무소 허성범 대표님입니다. 건축사무소도, 건축사사무소도 아닌 건축적사무소라니.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어떤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일까요?
건축적사무소는 여러 전시와 공모에 참여하면서 도시적 관점이 드러나는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공원이 도시에 종속된 환경이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탐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에 제출한 '자연을 위한 원고(2023)' 역시 환경을 위한 기반시설로 재정의한 시도였습니다.
'건축, 리서치, 교육, 도시, 자연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축적사무소 허성범 대표을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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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축가] 릴레이인터뷰 시리즈 지난 기사 모음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 기사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있을까요? 젊은 건축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대화에 참여한 건축가가 다음 순서의 건축가를 지목하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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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자 천의영 교수가 상상하는 한국 도시건축의 더 나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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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하나
ㅇㅇㅇㅇ는 인구 약 천만 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로, 최근에는 국가보다도 이러한 거대도시권이 세계의 경제와 문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힌트 둘 천의영 교수는 한국의 국토 공간 전체를 하나의 ㅇㅇㅇㅇ로 운용하자는 'ㅇㅇㅇㅇ 네이션' 전략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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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
4월 8일 월요일 정오까지 월간 SPACE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정답을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및 혜택
총 5명을 선정해 해당 도서를 보내드려요. 선정된 당첨자는 4월 9일 화요일에 댓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변에 출간 소식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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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PACE(공간)」 spacemagazine00@gmail.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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