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지적 구조 실험이 만드는 경이: 치유의 파빌리온 
📃 의지적 구조 실험이 만드는 경이: 한탄강 전망대 
🚗 도시적 해법으로서 주차장: 중안지구 공영 주차타워 
🚗 도시적 해법으로서 주차장: 에이덴 사옥 및 주차타워 
🏢 도시의 리듬 속에 스며드는: F&L 사옥 
🏢 적절히 수용하기: 한가한 빌딩
  
🏢 도시와 대응하며 적층하는: 코이노니아
  
📢 건축을 말하는 것, 건축이 말하는 것: 20기 「SPACE(공간)」 학생기자 여름 워크숍 개최 
📢 백 년 뒤의 건축을 상상하다: 제1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작 ‘제프리 바와, 장소에 깃든 천재성’
  
📢 인간과 자연을 잇는 건축을 탐구하다: 『새를 초대하는 방법』 
📚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 EDITOR'S PICK 
🎤 오늘의 이야기는 어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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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전망대 
설계 김재경(한양대학교), 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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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은 ‘싸고 쉽게 짓는 건물’이라 생각하지만, 건축가가 개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만만치 않다. 차량과 사람의 통행 흐름을 위한 최소 치수와 동선 분리, 기후변화와 외기 노출에 대한 대비, 민원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민간 주차장의 경우라면 상업적 성공까지. 건축가는 기회의 가능성과 책임의 무게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해야 한다. 이번 크로스크리틱에서는 진주와 하남, 상반된 도시 맥락에서 만들어진 두 주차장을 통해 이런 주제들을 펼쳐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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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적 해법으로서 주차장: 중안지구 공영 주차타워 
설계 코어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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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적 해법으로서 주차장: 에이덴 사옥 및 주차타워 
설계 아크로마키 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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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리듬 속에 스며드는: F&L 사옥 
설계 아스크 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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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히 수용하기: 한가한 빌딩 
설계 스페이스매터 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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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대응하며 적층하는: 코이노니아 
설계 ADO디자인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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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년 뒤의 건축을 상상하다: 제1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작 ‘제프리 바와, 장소에 깃든 천재성’ 
  
지난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는 아시아 건축을 집중 조명하는 22개국 33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건축본색’을 주제로 기후위기, 공동체, 지역성, 공공성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과제에 대한 시선을 나누었다.  |  
 건축을 말하는 것, 건축이 말하는 것: 20기 「SPACE(공간)」 학생기자 여름 워크숍 개최 
  
지난 8월 25일, 20기 「SPACE(공간)」 학생기자의 두 번째 대면 행사인 여름 워크숍이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와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효영(김효영건축사사무소 대표)의 강연과 그의 파빌리온 작업 새로운 지층(2025)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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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자연을 잇는 건축을 탐구하다: 『새를 초대하는 방법』 
  
“새 한 마리를 위한 작은 물웅덩이가 도시를 바꿀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건축가 남상문은 도시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생명을 초대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장소의 본질적 의미를 회복할 때 인간은 비로소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상문 지음 현암사 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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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출판 페어인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이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세계 각 지역의 독립출판 제작자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창의적이고 특별한 창작자, 출판사, 작가들 약 200팀이 참여합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건축도서 열람실’을 콘셉트로 건축과 도시를 다루는 다양한 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의 건축잡지 『미로』를 비롯해 소규모 건축 전문 출판사의 도서, 그리고 사회·문화·역사적 맥락에서 건축과 도시를 이야기하는 20여 종의 책을 큐레이션합니다. 
또한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자리에서 「SPACE(공간)」의 단행본 브랜드 공간서가의 『가가묘묘』,  『잃어버린 한국의 주택들』, 『나이층: 청파동 주택 리모델링 기록』, 『서울 어바니즘』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니, 잠시 머물러서 건축과 도시를 담은 다양한 책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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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 10. 17.(금) ~ 10. 19.(일) 
장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주최 스토리지북앤필름, 국립중앙도서관 
  
🔎 공간서가 책 찾기 
C-1, 2 정림건축문화재단 테이블에서 『가가묘묘』, 『잃어버린 한국의 주택들』, 『나이층: 청파동 주택 리모델링 기록』과 『서울 어바니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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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0월은 긴 연휴가 있었죠? 다들 지난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강원도에 있는 할아버지 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집은 저희 할아버지가 혼자서 직접 하나하나 쌓아올리신 돌집이에요. 처음에는 일반적인 주택의 형태였는데, 어느 순간 정말 ‘돌’집이 되어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내려갔더니 집의 뒤편과 앞편, 마당 곳곳에도 작은 돌탑들도 잔뜩 만들어져 있었어요. 하나의 돌이 집을 둘러싸기까지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아득하다가도, 결국 뭐든지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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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청소도 그런 것이겠지요? 최근에 (드디어) 책장을 새로 샀는데요. 꽂을 자리가 없어 한동안 집 여기저기에 쌓아 두었던 책들을 정리했답니다. 새로 산 책장에는 주로 시집들이 꽂혔고요. 기존 책장의 책들도 장르별로, 출판사별로 다시 정리했어요. 차곡차곡 정리된 책들을 보니 꼭 무언가를 이뤄낸 기분입니다. 개운한 마음으로 저는 다시 열심히 일을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사소한 기쁨들이 빼곡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연희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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