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호 [경계 위의 주거 실험: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발간✨
📃 DIALOGUE | 생일 빌라의 수학
📃 엄밀한 유희: 156 쿠키 커터 리트리트 📃 엄밀한 유희: 171 코멘트로 이뤄진 집
🏑 미시기후를 조율하는 건축: 원당 게이트볼 경기장 🏠 지팡이 같은 작은 우산을 펴다: 주택 겸 스튜디오 O 🏠 두 개의 세계, 차원의 전환: 우손갤러리 서울 🏠 고요하게 조율된 간격 속에서: 리듬(音) 🏠 흩어진 중심: 산대리 주택 🌊 지역과 공동체에 순응하는: 문주원 📢 진밭골 목재친화도시 목재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국제지명 설계공모 📢 통인시장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 설계 지명(제안)공모. 🔖 건축과 만화의 교차: 〈다이얼로그 04: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아〉 🔖 계화로 그린 설계도면: 〈계계도면〉 📚 요즈음 건축가를 위한 실무 지침서: 『요즈음 건축 2.0』 📚 오래된 건축의 현재형 가치: 『은퇴 없는 건축 – 한국의 레거시 플레이스』 👉 EDITOR'S PICK |
|
|
주거는 건축가의 영원한 주제지만, 그에 다다르는 길은 여러 갈래다. 이번 호 FRAME 섹션에서는 운생동건축사사무소(이하 운생동)의 주택 작업을 통해 오늘의 거주를 논한다. 달리 말해, 단독, 연립, 집합 등 다양한 유형과 규모의 주택을 통해 운생동의 건축을 들여다보는 시도이기도 하다. 운생동이 대한민국 주택설계의 최전선에 있다거나, 주택이 운생동의 건축을 대표하느냐는 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유달리 ‘실험’이란 표현을 많이 쓰는 운생동의 작업이라면 충분히 호기심을 가져봄 직하다. |
|
|
생일 빌라의 수학 필리프 마갈량이스, 아나 루이사 소아레스, 아흐메드 벨호자, 레라 사모비치 팔라 공동대표 × 서재원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대표
"경제 위기 이전 공부를 할 때, 학교에서는 우리에게 박물관, 공공건물, 혹은 큰 규모의 건축을 설계하게 될 것처럼 가르쳤다. 그러나 졸업 후 유럽은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갔다. 대부분의 사무소들이 직원 수를 감축했고, 건설 산업도 위축됐다. 처음 3년 동안 우리는 서재원이 말한 것처럼, 인테리어 위주로 작업했다. 예산은 적고, 디자인적 수단은 거의 없고, ‘보통’ 건축가라면 프로젝트라고 부르지 않을, ‘의미 있는 건축’이라고 부르기에는 턱없이 작은 규모였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또한 좌절했다."
|
|
|
156 쿠키 커터 리트리트
설계 팔라
#스몰 #미디움 #라지 |
|
|
미시기후를 조율하는 건축: 원당 게이트볼 경기장
설계 SSK
#지속가능성 #환경적응건축 #시스템 |
|
|
지팡이 같은 작은 우산을 펴다: 주택 겸 스튜디오 O
설계 오헤제 건축
#리노베이션 #이너테라스 #암벽 |
|
|
두 개의 세계, 차원의 전환:
우손갤러리 서울 설계 지요건축사사무소 #붉은 벽돌 #사선 지붕 #오픈 플랜 |
고요하게 조율된 간격 속에서:
리듬(音) 설계 김오건축사사무소 #제주 어음 마을 #스테이 #작업실 |
|
|
흩어진 중심: 산대리 주택
글 씨엠엠 건축사사무소
#주택 #마당 #흩어진 공간 |
|
|
지역과 공동체에 순응하는:
문주원
인터뷰 문주원 건축사사무소 산토건축 대표 × 김혜린 기자
문주원 소장님은 사무소의 이름인 산토(태어난 땅, 産土)처럼, 지역성을 오롯이 담는 건축을 추구합니다. 남해 바래길 걷기와 예술가 연계 프로젝트 등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남해다움’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왔습니다. 특이한 지형과 다정한 사람들, 남부 지방 주택의 흔적을 건축에 담으며 지역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
|
|
[오늘의 건축가] 릴레이인터뷰 시리즈 지난 기사 모음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 기사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있을까요? 젊은 건축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대화에 참여한 건축가가 다음 순서의 건축가를 지목하면서 이어집니다. |
|
|
건축과 만화의 교차: 〈다이얼로그 04: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아〉
지난 2025년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학교 제1파워플랜트(68동)에서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의 기획 전시 〈다이얼로그 04: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아〉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 건축사사무소 푸하하하 프렌즈(이하 푸하하하)와 만화 동인 쿠로다(黒田)는 건축과 만화를 새롭게 읽기를 제안한다. |
계화로 그린 설계도면:
〈계계도면〉
바이블랭크 주최, 김보현 기획으로 도만사에서 열린 전시 〈계계도면〉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계’를 다뤘다. 계화의 계(界)와 설계의 계(計)다. 전통 회화 기법인 ‘계화(界畵)’를 매개로 현대의 설계 도면을 재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대건축의 도면과 전통 회화 사이의 빈칸을 실험한다는 의미다. |
|
|
진밭골 목재친화도시 목재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대표 구마 겐고) +김이홍아키텍츠(대표 김이홍) |
|
|
통인시장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 설계 지명(제안)공모 당선 지요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세진) |
|
|
오래된 건축의 현재형 가치: 『은퇴 없는 건축 – 한국의 레거시 플레이스』
황두진 지음 시티폴리오 펴냄 |
요즈음 건축가를 위한 실무 지침서:
『요즈음 건축 2.0』
국형걸 지음 효형출판 펴냄 |
|
|
님은 영상을 어떤 방법으로 보시나요? 요즘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OTT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물론 이런 편리함도 좋지만, 저는 영화관이나 미술관에 가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요. 공간의 분위기, 여러 사람과 함께 감상하는 경험을 작은 휴대폰이나 텔레비전 화면에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에요. 개인적으로 미술관에서 상영되는 영상을 좋아하는데, 전시가 끝나면 작품을 볼 기회가 없어 늘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11월, 관심있게 보던 정여름 작가의 상영회가 열린다고 해서 ‘키니마’라는 신생 공간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
|
|
상영회 날, 지도 앱을 따라 주택가 골목을 걷다가 “이런 곳에 상영관이 있나? 내가 제대로 찾아왔나?” 확신이 서지 않아 휴대폰 화면과 건물 입구를 번갈아 쳐다보았는데요. 계단을 올라 2층 문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그제야 안심을 했죠. ‘202호 상영관’이라니! 이 뒤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
|
문을 열자 현관과 인테리어를 걷어내고 흰색으로 마감된 큰 공간이 나왔습니다. 거실 창 쪽으로 스크린이 있었고, 그 앞으로 20~30명이 앉을 수 있게 의자가 놓여 있었어요. 단촐하지만 완벽한 상영관이었죠. 제가 갔던 날은 영상 세 편을 연속으로 상영했는데, 장소와 기억의 관계를 추적하는 작품의 줄거리도 흥미로웠지만 어둠 속에서 1시간 넘게 열정적으로 영상을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이후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까지, 여느 미술관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새로운 행사가 있을까 싶어 웹사이트를 찾았더니, 이보라 영화평론가와 한민수 작가의 ‘피아노와 영화에 관한 대화’가 곧 열릴 예정이네요. 장소도 용강동에서 도화동으로 자리를 옮겼고요. 지금 클릭하고 예약을 하면, 에디터스픽 2탄이 나올게 될지도… |
|
|
키니마
📍마포구 삼개로 33, 도화3지구우성아파트 A상가동 304호
🔗홈페이지 |
|
|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
|
월간 「SPACE(공간)」 spacemagazine00@gmail.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3층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