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맞아 리뉴얼 된 「SPACE(공간)」, 확인하셨나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신규 섹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건축가의 작업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기 위해 마련된 ARCHITECT의 첫 주인공은 구마 겐고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1월호에 실린 구마 겐고 기사를 확장해, 「SPACE」가 기록한 그의 프로젝트와 인터뷰, 에세이를 모아 소개합니다. 2주간 무료로 공개되는 E-매거진 안내와 서울대-목천 단행본 세트 상품 출시 소식도 함께 전하니,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2018년 이전에 게재된 기사는 E-매거진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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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698호 (2026년 1월호)
관계성에 기반한 건축을 향해 (상): 구마 겐고
인터뷰 구마 겐고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 대표 × 정인하 한양대학교 교수
"버블 경제가 붕괴하면서 내가 도쿄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취소됐고, 나는 지방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후 10년간 도쿄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일본의 지방에서 지역 목수가 참여하는 소규모 작업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 지방에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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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관계성에 기반한 건축을 향해 (하): 구마 겐고'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그의 비판적 관점, 과시적 건축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하는 ‘관계성’, 나아가 동아시아 건축이 공유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관계성에 기반한 건축을 향해 (하): 구마 겐고'는 2026년 2월호(699호)에서 공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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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638호 (2021년 1월호)
일상과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호텔, 교토 '신푸칸' 인터뷰 구마 겐고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 대표 × 김예람 기자
"신푸칸의 레이아웃은 호텔과 도시의 경계를 흐려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유입하려는 전략에서 비롯됐다. 우리는 그 전략에 맞게 구관과 신관을 관통하는 일종의 산책로를 만들어 사람들이 오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구관에 위치한 카페와 로비는 투숙객을 위한 부대시설이자, 지역 주민을 위한 응접실처럼 사용되고 있다. 이 공간을 통과하면 다양한 소매점을 만날 수 있는 상업가로, 각종 행사가 열리는 다목적 홀로 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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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681호 (2024년 8월호)
자연스러운 건축을 향한 재료 탐구: 오디움 인터뷰 구마 겐고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 대표, 원성연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 설계 실장 × 박지윤 기자
"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비단 개구부를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 역할을 할 수 있는 알루미늄으로 외장재를 구성해 주변 환경으로 스며드는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대지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대로변과 후면 도로의 레벨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일본에서는 드문 조건의 대지였기 때문에 한국만의 독특한 지형이라고 받아들였다. 이 지형을 계획에 녹이고자 경사면을 이어주는 대계단을 계곡과 같은 랜드스케이프로 연출해 진입 경험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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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79호 (2007년 10월호)
약한 건축, 모호함과 불완전함의 가능성 인터뷰 구마 겐고
"자연 소재가 건축에 사용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콘크리트 위에 덧붙이거나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 전체를 만드는 방식을 취하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의 약한 건축이 될 수 없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실험을 해야만 한다. 콘크리트 위에 치장하는 것은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자연 소재만으로 건물을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상당한 시간을 들여 실험을 하고 건물을 지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실험이 매우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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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534호 (2012년 5월호) 신진지 박물관 📍중국 청두시 |
「SPACE(공간)」480호 (2007년 11월호) 청두서원 📍중국 청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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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22호 (2003년 1월호) Bamboo Wall 📍중국 청두시 |
「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초쿠라 광장과 쉼터 📍일본 도치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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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Z58 📍중국 상하이시 |
「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Y-휘테 📍일본 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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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모던 티 하우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
「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산토리 박물관 📍일본 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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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나는 약한 건축을 하고 싶다 글 구마 겐고
나는 약한 건물을 세우고 싶다. 많은 사람이 건물은 강하게 지어서 인간의 연약한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러한 건물은 사람들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당당한 외관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 또한 제공한다. 그렇다면 강한 건물들은 정말로 인간을 보호해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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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겐고 건축 산책』
일본의 한 건축잡지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던 미야자와 히로시는 겐고의 건축물 50개를 네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여러 제약 속에서 ‘의외’의 답을 내놓은 건축부터, 자연 소재를 활용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건축, 일상 속에 힘을 빼고 들어선 ‘가벼운’ 건축, 주변과 동화되어 ‘드러나지 않는’ 건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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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472호 (2007년 3월호)
구마 겐고 Kengo Kuma
- 나는 약한 건축을 하고 싶다
- 재료의 상상력을 꿈꾸는 손
- 초쿠라 광장과 쉼터
- Z58
- Y-휘테
- 모던 티 하우스
- 산토리 박물관
- 사회학과 합의 사이의 도시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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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 대한 탐구를 통해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자연을 드러내는 구마 겐고는 자신의 건축의 특징을 '약함'으로 집약한다. 그는 '약한' 혹은 '약하다고 여겨지는' 재료로 인간과 환경을 이어주면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인터페이스로서 '약한 건축'을 도모한다. 「SPACE(공간)」 472호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은 이를 풀어나가기 위해 표출되는 자연에 대한 그의 미시적인 관점과 재료의 물성을 활용하는 방법들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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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1. 23. ~ 2. 5.) 「SPACE」472호 E-매거진을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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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목천 강연 시리즈 + SPACE 에코백 SET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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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지아쿤』 +『트로피컬 스페이스 H&P 아키텍츠』+『EAA SO?』+ SPACE 에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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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2026년 목표를 세우셨나요? 저는 매년 지난 해를 돌아보며 크고 작은 목표를 정리합니다. 올해도 역시 몇 가지 목표를 세웠어요. 그중 하나는 '다양한 취미 즐기기'입니다. 그 시작으로, 한동안 쉬고 있던 베이킹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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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한 베이킹을 했습니다. 함께 커피를 나눠마시며 먹기 좋은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플랑'을 구웠습니다. 연말 연휴 동안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여러 레시피들을 살펴보며 공부도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아주 맛있게 구워졌더라고요. 바닐라빈의 짙은 향과 바삭한 타르트지의 식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플랑을 가족과 나눠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덕분에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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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은 어떤 순간을 기록하기에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계절을 기록할 수도 있고, 생일이나 작은 이벤트를 기념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니까요. 가을 햇밤으로 보늬밤과 밤치즈케이크를 만들고, 겨울에는 팥죽을 쑤고 남은 팥으로 단팥빵을 만들었습니다. 또, 생일이나 연말 같은 날에는 그날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직접 만든 디저트와 함께한 시간들은 전부 행복하게 기억되더라고요. 2026년은 이런 순간들을 자주 기록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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