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호 [관계와 경계: 네임리스 건축] 발간 ✨
🏛 비움으로 채워지는 순천의 원도심: 순천부읍성남문터광장
🏢 기업 이미지를 구현하는 큐브, 보이드, 그리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
📃 보화각, 민병수 주택, 그리고 박길룡의 건축: ‘반론’이라는 말에 대한 반론과 그 너머
📃 공원, 땅, 그리고 지구와 공생하는: 2023 서펜타인 파빌리온
📃 사립미술관의 공공 개입: ‘도시는 미술관’
📢 건축계 행사 & 건축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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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건축을 읽는 단서
「SPACE」 9월호 프레임의 주인공인 나은중, 유소래(네임리스 건축 공동대표)는 ‘자연과 인공의 차이는 무엇인가?’, ‘콘크리트와 돌은 본질적으로 다른 재료인가?’,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 공간은?’, ‘안과 밖이 흐르는 공간은?’ 등 꾸준히 관성적인 경계의 틈을 벌리는, 유동성에 대한 고민이 담긴 작업을 하고 있다. 건축평론가 박정현은 “재료와 물질의 성격을 강조하고 구조와 부재의 속성을 대조하려는” 네임리스 건축의 접근이 동시대 실천의 흐름 안에 있다고 설명한다. 즉 포괄적인 맥락으로 본다면, “현대건축 유산을 각자의 방식으로 전유하고 전복하는” 1980년대 이후, (혹은 동시대의) 포스트모던적 경향을 공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기후 위기 담론과 더불어 신유물론과 같은 인문학적 담론, 최근 미술 신에 완연한 돌에 대한 관심 등이 이러한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설명한다.
(...) 우리 건축계의 상황도 비단 한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닐 것이다. 결국 동시대의 도시·건축적 흐름이 “나올 수밖에 없고, 또 만연한 이유, 나아가 그것이 던지는 의미”를 경계를 넘나들며 탐색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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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으로 채워지는 순천의 원도심: 순천부읍성남문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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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미지를 구현하는 큐브, 보이드, 그리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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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땅, 그리고 지구와 공생하는: 2023 서펜타인 파빌리온
interview 리나 고트메 리나 고트메―아키텍처 대표
서펜타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2000년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을 시작으로, 영국에 건물을 지어본 경험이 없는 건축가를 대상으로 자신만의 건축 어휘를 자유롭게 실험할 기회를 주는 건축계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펜타인 갤러리는 2023년 초청 건축가로 레바논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리나 고트메(리나 고트메―아키텍처 대표)를 선정했는데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이 화두인 시대에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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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미술관의 공공 개입: ‘도시는 미술관’
interview 장동선 소다미술관 관장
‘도시는 미술관’은 화성시의 가치 있는 장소를 짚어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도시 안 곳곳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프로젝트는 보통 지방자치자체(이하 지자체)가 주도하는데, ‘도시는 미술관’은 화성시 소재의 사립미술관인 소다미술관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사립미술관이 공공 프로젝트를 이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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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각, 민병수 주택, 그리고 박길룡의 건축: ‘반론’이라는 말에 대한 반론과 그 너머
글 김현섭(고려대학교 교수)
김현섭은 보화각의 건축가가 박길룡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정인하(한양대학교 교수)는 박길룡이라 판단되는 논거를 제시했고요. 박길룡의 다른 작업과 보화각 사이에 드러나는 평면, 설비, 구조, 디테일의 유사성을 밝혔죠.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김현섭이 정인하의 주장을 논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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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각의 건축가가 박길룡이 아니라면? : 「SPACE」라는 물증, 혹은 미스터리
💁♀️박길룡 건축을 찾아서: ‘보화각의 건축가가 박길룡이 아니라면?’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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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건축문화축제
일시 2023년 9월 1일 (금) ~ 10월 29일 (일)
장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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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강연: '제2의 자연', '대지의 건축'
일시 2023년 9월 4일 (월) 11:00 ~ 13:00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지하4층 가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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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강연: '노먼 포스터, 학생들과의 대화'
일시 2023년 9월 6일 (수) 12:30
장소 서울대학교 제1파워플랜트 6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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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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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PACE(공간)」 spacemagazine00@gmail.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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