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공간서가 신간 소식이 한 번 더 있습니다.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은 도시적 상상력과 혁신적인 제안이 담긴 책입니다. 저자(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양극화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문제 속에서 한국이 세계 거대도시에 대항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환점의 출발로 국토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도시로 운용하는 ‘원 메가시티 네이션’ 전략을 제안합니다. 건축이 상상하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뉴스레터에는 출간에 앞서 SPACE에서 다뤘던 도시 관련 기사를 모두 풀어봅니다. 2주 동안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니, 도시에 관심 많은 건축인들에게 소문내주세요.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
우리는 미래에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메가시티 네이션 한국'은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작지만 분명한 단서다.
천의영 지음 | 148x210mm, 232쪽 | 24,000원
건축학자이자 다양한 도시‧건축 행사를 총감독하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천의영이 한국 도시건축의 미래를 상상하며 그 방향성을 모색한다. 국토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도시로 운용하자는 ‘메가시티 네이션’ 전략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양극화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들 속에서 한국이 세계 거대도시들에 대항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