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 국경없는 공동의 실험실
📃2025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코멘트: 프랑코 만쿠조, 이치훈, 아르든힐뒤르 파울마도티르, 페르난도 메니스, 토신 오시노워, 오웬 홉킨스, 아자 아부알람, 리에네 야콥소네, 동공, 제렌 에르뎀, 빌게 칼파, 알렉산드라 켕지오레크, 이동욱
🏢 섬의 리듬에 맞춘 건축: 네크리스 빌라
📃 소멸의 가능성, 중소도시포럼 09 | 시설의 변이: 대학과 임시캠프
📃 서울건축학교와 여름 워크숍을 돌아보다 ②김인철
📃 알록달록, 우리네 옥상과 지붕의 가능성
📢가느다란 선이 만드는 구조: <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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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 국경 없는 공동의 실험
글 김보경 기자
무려 750여 명이 만든 작품을 포함해 밀도가 엄청났던 아르세날레의 주제전에 비해 국가관이 모여 있는 자르디니는 비교적 한산했다. 중앙관은 보수를 위해 공사 중이고, 몇몇 국가관은 각자의 사유로 불참했기 때문이다. 총감독 카를로 라티는 전체 주제 ‘지성: 자연적. 인공적. 집단적.’이라는 전체 주제 아래 ‘하나의 장소, 하나의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모든 국가관이 통일된 전시를 기획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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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코멘트: 프랑코 만쿠조, 이치훈, 아르든힐뒤르 파울마도티르, 페르난도 메니스, 토신 오시노워, 오웬 홉킨스, 아자 아부알람, 리에네 야콥소네, 동공, 제렌 에르뎀, 빌게 칼파, 알렉산드라 켕지오레크, 이동욱
진행 김보경 기자
'가장 흥미로웠던 국가관은 어디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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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리듬에 맞춘 건축: 네크리스 빌라
설계 1110 건축사사무소
지난 2025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메종&오브제 디자인 박람회가 진행됐다. 메종&오브제는 매해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를 통해 특정 국가의 젊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프랑스와 초대국의 전문가로 결성된 심사위원들은 스튜디오를 개설한 지 5년 이내, 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 중 눈에 띄는 신예를 전시 참여 작가로 선정한다. 올해 메종&오브제가 주목한 나라는 한국이다. 오늘날 한국의 젊은 작가들은 자신의 작업을 세계와 공유하고 소통하며 축제와도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들이 메종&오브제에서 선보인 작업들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시선으로 읽은 한국 디자인을 살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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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 변이: 대학과 임시 캠프
글 이장환 | 데이터 이상현
지난 연재 두 편 ‘세계적 중소도시: 동질성의 균열’과 ‘일시적 중소도시: 정주성의 균열’(「SPACE(공간)」 687, 689호 참고)에서 중소도시포럼은 외국인 주민이 유입되며 나타난 중소도시의 이질적 풍경과 성수기-비성수기 간 격차로 인한 도시 시스템의 변화를 살폈다. 이번 편은 두 현상의 교차점에 지방 대학 그리고 그곳의 유학생이 있다고 밝힌다. 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의 일시적 주민인 동시에 노동력의 역할을 하고, 대학은 교육기관인 동시에 이들을 위한 임시 캠프처럼 기능한다. 이를 대학 캠퍼스-중소도시의 특수한 도시·건축 구조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새로운 관계 맺기를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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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의 가능성, 중소도시포럼] 지난 기사 모음
급격한 인구 감소로 중소도시의 체계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도시·건축계는 충분히 알고 있나? 중소도시의 재건을 위해서는 이제껏 답습해온 재생과 활성화의 관성에서 벗어나 변화를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시각이 필요하다. 중소도시포럼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공적 연구 대상에서 쉬이 배제되어온 수도권 밖의 현상을 주시하고, 위기를 대신할 도시·건축적 대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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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학생기자 × 중소도시포럼]
서울건축학교와 여름 워크숍을 돌아보다 ②김인철
글 19기 SPACE 학생기자 (최종인, 어주희 서윤)
한국 중소도시에 대한 건축 담론은 중소도시포럼 이전에 서울건축학교(이하 sa)의 여름 워크숍이 있었다. 현재 당면한 과제를 풀어 나가기에 앞서 과거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덧 사반세기가 지난 sa 여름 워크숍을 돌아보기 위해 sa의 초기부터 끝까지 튜터로 함께한 건축가 세 분과 차례로 대담을 가졌다.
과거와 지금 중소도시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다른가? 당시 건축가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었나? sa와 여름 워크숍은 역사 속에 어떤 의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다양한 물음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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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학생기자]
알록달록,
우리네 옥상과 지붕의 가능성
전통 건축하면 떠오르는 알록달록한 단청. 현재 우리 도시에서 단청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알록달록한 색채는 여전히 도시에 남아 있다. 바로 옥상과 지붕이다. 위성지도로 보는 우리 도시의 모습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다채롭다. 이런 모습이 우리 도시만의 아이덴티티로 작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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