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호 특집의 무대는 여의도입니다. 일명 ‘쌍둥이빌딩’이라 불렸던 LG트윈타워는 2000년대 초반까지 국회의사당, 63빌딩과 함께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었죠. 이번 뉴스레터는 특집의 주인공인 LG트윈타워 주변에 있는 오피스 건물을 소개하며 ‘여의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SPACE(공간)」에 게재된 1960년대 여의도 도시개발 관련 기사의 E-매거진을 2주 동안 무료로 공개하니, 이번 뉴스레터도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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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12년 11월호 (통권 540호) 게재
서울국제금융센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23-1
55층 건물인 Three IFC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물로 각광받던 63빌딩보다 높이 솟아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에 변화를 준다. 게다가 프로젝트의 전체 설계를 담당한 미국 사무소 아키텍토니카는 '세계최고' '뉴트렌드' '스마트 럭셔리'라는 수식어를 동반한 이 건물군을 위해 여러 면이 깎여나간 크리스털 조각의 이미지를 선사하는데, 그 모티브는 베노이에서 디자인한 쇼핑몰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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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10년 1월호 (통권 506호) 게재
에스트레뉴 타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 26-1번지
이 타워는 상업적 개발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주거·업무용 타워 유형에 관한 대안적인 계획이며, 이는 부지 조건의 특이성에서 근거해 개발되었다. '다발 매트릭스'라는 건축적 개념을 적용하여 만든 타워로서, 3개의 세장한 타워가 만들어내는 두 개의 수직적 사이 공간들과 이 공간을 통해 수직적 도시성이 창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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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02년 12월호 (통권 421호) 게재
여의도 국회의사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여의도 제1번지가 국회의사당이다. 번지수를 첫 번째로 갖는 것도 그러하거니와 국회의사당은 여의도의 대표이다. 그리고 한국 근대건축에서는 권위주의의 상징이며, 사회적으로는 신물 나는 정치문화의 현장으로 굳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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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1987년 4월호 (통권 236호) 게재
I·B·C(국제방송센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승중과 원도시건축연구소’라는 제목으로 정리된 대담에서, 김석철은 윤승중의 '당(堂)'이라는 개념이 IBC에서는 전체적으로 완전 도형으로 표현되었다고 평가한다. 윤승중은 사이트 해석과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창출하는 방법이 설계의 중요한 개념이었다고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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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1987년 6월호 (통권 238호) 게재
한국증권거래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1-116
여의도―전형적인 국제주의 도시의 패턴을 안고 있는 서울의 이색, 독립지대―는 주거, 사무, 행정이 명확하게 분리되면서 격자의 직선도로와 치솟은 빌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유있는 대지에 여유있게 지을 수 있었던 건물, 증권거래소는 당시 현상공모로 건축계의 관심사가 되었었고 매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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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1987년 6월호 (통권 238호) 게재
한국증권금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34-9
증권가 중심지역에서 다소 협소한 대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필요시설을 충족시켜 자본의 집합지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했다. 전면에 최소한의 광장을 형성하고 주차장의 후면을 이용하였다. 특히 기준층에서의 우주공간 설치를 위하여 건물의 코어를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23m의 Long Span을 시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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